비가 참 많이 내리던 2013.07.12
내 생에 첫차.
레이 출고.ㅎㅎ
천공의성 라퓨타에 나왔던 로봇을 만드는 중 입니당.
원작보다 조금 더 뚱뚱하고 어설프지만,
차근차근 도면부터 뼈대, 반죽, 사포질까지, 매주 일요일마다 조금씩 진행중.
일본 무인양품 사이트에서 직구한 USB 선풍기와 탁상시계.
usb 선풍기 1,710 엔
탁상시계 2,900 엔
배송비 21.95 달러.
월요일 오후, 한적한 북서울 꿈의숲에서.ㅋ
오전에 폭우가 쏟아지더니, 오후에는 해가 쨍쨍했다.
해가 질때쯤 후드하나 걸치고, 모자 뒤집어쓰고 나왔는데,
이제 바람이 세게 불어도 춥지 않다.
저저번주쯤 타고나왔을땐 손이 시려워서 금방 집에 들어갔었는데,ㅋ
시즌이 돌아왔다. 올해도 열심히 타야지.!